구글 최소 2년간 접속하지 않은 개인계정 삭제 예정

구글은 최근 발표한 '비활성 계정 정책'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최소 2년간 접속하지 않은 '비활성' 계정을 삭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한동안 사용하지 않은 구글 계정을 보유하고 있는 사용자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구글 계정 삭제 조치에 대한 상세 내용과 삭제를 막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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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계정 삭제 조치

구글은 최근 발표한 '비활성 계정 정책'에 따라 최소 2년간 사용되지 않은 계정을 다음 달 1일부터 단계적으로 삭제할 예정입니다.

 

삭제되는 계정에는 지메일(gmail), 구글 독스(google Docs), 워크스페이스(Workspace) 등 구글 문서 도구와 포토 등의 제품을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이는 보안 및 자원 관리 측면에서 필요한 조치로 이해됩니다.

계정 삭제 방지를 위한 조치

계정이 삭제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최소 2년에 한 번씩 로그인하거나 구글 계정에 로그인한 상태에서 이메일을 전송 또는 구글 검색을 사용하고, 유튜브 동영상을 시청하는 등의 활동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계정을 활성화시키는 조치를 취하면 활동중인 계정으로 인식해 삭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구글 계정을 통해 기사를 구독하거나 다른 애플리케이션(App)을 이용하는 것도 계정 활동에 포함된다고 하니 참고하여 미리 계정이 삭제 되는 것을 방지하시기 바랍니다.

적용 대상 및 제외 대상

이번 구글 계정 삭제 조치는 개인 계정만 해당되며, 지메일(gmail)과 다른 구글 서비스를 이용하는 학교, 기업과 같은 기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활성화된 미성년자 계정, 기프트 카드 잔액이 있는 계정, 구글 앱이나 구독 등 제품을 사용하는 데 사용된 계정은 삭제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하니 기존에 제품이나 앱 프로그램을 구독중인분들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습니다. 또한, 유튜브 동영상이 있는 계정은 삭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을 예정입니다.

결론

구글은 최소 2년간 접속하지 않은 '비활성' 계정을 삭제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사용자들은 주의가 필요하며, 계정 삭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최소 2년에 한 번씩 로그인하거나 구글 계정에 로그인한 상태에서 활동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구글은 이번 조치를 통해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계정이나 보안에 취약한 계정을 정리하고자 하며, 사용자의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중요한 데이터가 있는 개인계정으로 소유하신분들은 미리 확인하여 삭제되지 않게 준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