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K-패스 도입, 혜택, 환급금, 알뜰교통카드와 차이점 알아보기

2024년에 K-패스가 도입이 됩니다. 정부가 청년들과 저소득층의 교통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도입 예정인 제도인데요. 2024년 5월에 K-패스가 도입이 되면 버스와 지하철의 통합 할인 정기권으로 사용할 수 있고, 청년들은 30% 할인과 저소득층은 53%의 할인을 받게 됩니다.

2024년 K-패스 모든 정보 알아보기

 

또한, 카드사 할인을 적용하게 되면 청년은 약 40% 할인 혜택과 저소득층은 약 63.3%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객들은 기존 카드 그대로 K-패스를 이용하실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럼 새롭게 도입되는 K-패스는 무엇인지, 기존 알뜰교통카드와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5분만 투자하면 K-패스 모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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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란?

 

2024년 5월에 새롭게 도입되는 K-패스는 대중교통을 월 21회 이상 정기적으로 이용할 경우, 교통비로 지출된 금액을 일정 비율로 월 최대 60회까지 적립하게 되며, 다음 달에 환급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 일정 적립율은 이용계층에 따라 다르며 20 ~ 53%까지 적립이 가능합니다.

 

특히, 기존의 알뜰교통카드와 다르게 선불충전식, 후불형 체크카드, 신용카드 모두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시행중인 알뜰교통카드란?

 

현재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인 알뜰교통카드도 있지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반이다 보니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보행이나 자전거 등으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하여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방식입니다.

 

또한, 어플리케이션 기반이기 때문에 연세가 있으신 노인분들이나 교통 취약 계층이 이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특히 출발 정보와 도착 정보를 입력하지 않으면 최소 마일리지만 적립된다는 단점도 있었습니다.

 

현재 시행중인 알뜰교통카드를 요약하면, 도보 및 자전거 등을 이용 시 이동거리 비례해서 적립이 되며, 예를 들어 이동거리가 800m를 초과해야만 전액 적립을 받을 수 있고, 400m 이동 시 50%만 적립을 받는 방식이었습니다.

 

또한, 1회 대중교통 지출 금액을 3구간으로 구분하고, 최대 마일리지가 고정되는 방식이며, 월 15 이상 이용해야 적립금이 환급되었습니다. 

 

현재 시행중인 알뜰교통카드 혜택 정리
알뜰교통카드	- 도보 및 자전거 등을 이용한 이동거리 비례(예를들어 800m 초과 시 전액 적립, 400m 이동 시 50% 적립) - 1회 대중교통 이용한 지출금액을 3구간으로 구분하며, 최대 마일리지 고정 - 월 15 ~ 60회(최소 15회 이상 이용해야 적립금이 환급되는 방식
	2천 원 미만	2천 원 ~ 3천 원	3천 원 이상
일반	~250원(15,000원) * 1년 기준(×12개월) 18.0만원	~350원 (21,000원)	~450원(27,000원)
청년	~350원(21,000원) * 1년 기준(×12개월) 25.2만원	~500원(30,000원)	~650원(39,000원)
저소득층	~700원(42,000원) * 1년 기준(×12개월) 50.0만원	~900원(54,000원)	~1,100원(66,000원)

 

괄호 안에 있는 금액은 월 최대 60회 이용한 경우 적립되는 금액이니 참고 바랍니다. 또한, 청년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만 19세 ~ 34세까지 적용되며, 저소득층은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해당되니 이 점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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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롭게 도입되는 K-패스란?

 

K-패스는 이동하는 거리와 무관하게 이용금액을 기준으로 일정비율 적립되는 방식이며, 이용객들에게 더욱 편하고 쉽게 이용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현재 시행 중인 알뜰교통카드보다 적립률이 상향되어 이용객들의 교통비 부담을 절감시켜줄 수 있습니다.

 

알뜰교통카드와 다르게 이동거리에 제한 없이 대중교통을 월 21회 이상 이용할 경우 최대 월 60회 한도로 이용한 금액 20%를 환급받게 되며 마일리지도 적립되는 방식입니다. 청년의 경우 30% 비율로 적립이 되며, 저소득층은 약 53.3% 비율로 적립받게 됩니다.

2024년 새롭게 도입되는 K-패스 혜택 정리
K-패스	- 이동 거리와 무관하게 적립 - 지출금액 구분 없음 - 월 21회 ~ 60회(최소 21회 이상 이용하면 적립금 환급)
	적립률	예) 1,500원* * 서울시 시내버스 요금을 기준으로 예시 설정	예) 2,000원* * 비교를 위해 2천원대 구간 최소 금액을 예시로 설정	예) 3,000원* * 최대 상한금액에 대해서는 사업 시행 전까지 검토·확정
일반	20%	300원(18,000원) * 1년 기준(×12개월) 21.6만원	400원(24,000원)	600원(36,000원)
청년	30%	450원(27,000원) * 1년 기준(×12개월) 32.4만원	600원(36,000원)	900원(54,000원)
저소득층	53.3%	800원(48,000원) * 1년 기준(×12개월) 57.6만원	1,070원(64,200원)	1,600원(96,000원)

 

괄호 안에 있는 금액은 알뜰교통카드 혜택 조건과 같은 월 최대 60회 이용한 경우 적립되는 금액이니 참고 바랍니다. 또한, 청년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만 19세 ~ 34세까지 적용되며, 저소득층은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해당됩니다.

 

 

 

K-패스 카드 발급 방법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재 시행 중인 알뜰교통카드 이용객들은 그대로 K-패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라고 하며, 카드를 새로 발급받을 필요가 없다고 하니 알뜰교통카드를 아직 이용하지 않고 계신 분들은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다가 K-패스로 사용하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또한, 내년 상반기까지 K-패스 사업에 대한 추가 조치 후 마무리 되면 상세 사업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하며, 2024년 하반기부터 국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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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오늘은 2024년 5월 도입 예정인 K-패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청년들과 저소득층분들에게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시행되는 제도인데요. 현재 시행 중인 알뜰교통카드도 좋지만 제한적인 부분과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서 노인분들도 사용하기 힘들었던 부분도 있었는데요.

 

K-패스는 제한적인 부분도 많이 없고 사용하기 편리하게 개선되어 나오는 점이 참 좋은 거 같습니다. 알뜰교통카드 사용하시던 분들은 K-패스가 시행되면 카드 그대로 사용 가능하니 많은 혜택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