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공유

이강인, 손흥민 싸움, 주먹질 , 불화, 손가락 탈골 사건 정리

by Healthy놀이터 2024. 2. 15.

한국 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이강인 사이에서 아시안컵 축구대회를 앞두고 불화설이 제기되었으며, 이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강인이 탁구를 치는 도중 손흥민에게 제지당하고, 이강인이 주먹질로 맞대응하는 등 감정적인 충돌이 있었다고 전해졌습니다.

출처 : 대한축구협회

탁구 사건 발생: 식사시간 동안의 갈등


아시안컵 축구대회 요르단과의 경기 전날 저녁 식사시간에 발생한 탁구 사건으로 손흥민과 이강인의 갈등이 시작되었습니다.

 

다음날 요르단과의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과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이강인과 다른 어린 선수들(설영우, 정우영 등)은 식사를 마치고 탁구를 즐기러 갔다고 합니다. 그러자 손흥민은 이들의 시끌벅적한 소리에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하여 제지하려 했으나 듣지 않았다고 합니다.

 

손흥민과 이강인의 감정적 충돌: 멱살 잡기와 주먹질 맞대응


격분한 손흥민은 이강인의 멱살을 잡았고, 이강인은 주먹질로 맞대응했습니다. 이를 본 다른 동료들이 손흥민과 이강인을 말리는 과정에서 손흥민의 손가락이 탈구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현재 손흥민이 이강인이 휘두른 주먹에 맞았다는 말도 있고, 피했다는 말도 있지만 무엇이 되었든 이강인의 행동은 잘못된 행동이었으며, 많은 축구 팬들에게 실망감과 배신감을 안겨준 거 같습니다.

고참급 선수들의 이강인 제외 요청과 감독의 결정


고참급 선수들은 감독을 찾아가 이강인을 제외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감독은 이강인을 제외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강인과 손흥민 사이의 갈등은 이미 지난해부터 깊어져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사건으로 인해 두 선수의 깊었던 갈등이 이 날 결국 터진 거 같습니다.

 

경기에도 영향을 미치는 갈등: 요르단전에서의 개별 행동


경기 전 선수들과의 불화로 인해 요르단과의 경기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습니다. 손흥민과 이강인은 요르단전에서도 각자 따로 노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대표팀에 대한 불안감을 표현하며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걱정한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으며, 앞으로 대표팀을 계속할지 모르겠다는 표현도 했었습니다.

대표팀 내의 다른 갈등 요소: 나이별, 국내파와 해외파의 갈등


대표팀 내에서는 이강인과 손흥민 사이뿐만 아니라 나이별로 따로 어울리는 것과 국내파와 해외파 사이의 갈등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 선수들(이강인, 설영우, 정우영 등)과 고참 선수들(손흥민, 김진수, 김영권 등), 그리고 1996년생들이 주축이 된 그룹(김민재, 황희찬, 황인범 등)이 각자 자기들끼리만 훈련을 하며 공을 주고받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훈련 중 발생한 해외파 공격수와 국내파 수비수 갈등


토너먼트 경기를 앞둔 훈련에서는 해외파 공격수와 국내파 수비수 사이에서 갈등이 발생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해외파 공격수가 몸싸움을 강하게 걸어오면 국내파 수비수들이 불만이 있는 듯 공을 세게 차기도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결론


한국 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이강인 사이에서 발생한 탁구 사건으로 인해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데요. 이는 대표팀의 분위기와 경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강인과 손흥민 사이뿐만 아니라 대표팀 내에서도 나이별, 국내파와 해외파 사이의 갈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 이러한 갈등 상황이 해결되지 않으면 대표팀의 팀워크와 성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타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