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서울 EOU컵 U-18 대한민국 국제청소년대표팀 초대 우승

 

 

서울-EOU컵-포스터

15일 대한민국 U-18 국제청소년대표팀이 2023년 서울 EOU컵 U-18 국제청소년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하였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은 15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베트남과의 마지막날 경기에서 2 대 0으로 완벽한 승리는 하였습니다.

 

10일 우크라이나를 4 대 2로 승리하고 12일 모로코와 경기에서 1 대 1로 비겨서 한국은 베트남과의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하여 이번 서울 EOU컵 대회를 총 2증 1무 승점 7점을 기록하며 참가국 중 가장 많은 승점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서울 EOU컵은 서울 축구협회, 사단법인 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 공동 주최, 서울 체육회 등 여러 서울 협회의 공동 주관으로 처음 개최되었으며, 초대 챔피언이자 우승을 대한민국이 이름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날 15일 베트남전에서 한국은 후반 10분에 김도윤 선수, 후반 21분 진준서 선수의 연속 골로 베트남을 압도적으로 제압하며 무패로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4 대 3으로 모로코를 승리하고 승점 6점으로 2위에 오르게 되었고, 그다음으로 모로코가 승점 4점, 베트남이 승점 0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서울 EOU컵 MVP(최우수선수)는 대한민국의 MF(미드필더) 정마호 선수가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정마호 선수는 학원팀에서 선발된 선수입니다. 이에 이창현 감독은 유스팀이 아닌 학원팀을 선발로 기용한 이유는 선수들이 노력하는 부분을 보고 선발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창현 감독은 정식으로 대표팀 감독이 된 것은 아니지만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기 위해 노렸했고,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나이의 선수들이고 프로에 가서 선수들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렸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