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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비염, 원인과 증상, 치료법

by Healthy놀이터 2023. 9. 17.

여러분은 비염으로 고생하시진 않으시나요?
비염은 우리 일상생활에 여러 가지 많은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비염이란, 코 점막의 염증으로 인해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그럼 비염의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을 알아볼까요?

비염의 구분과 증상

비염은 크게 알레르기성 비염, 비염성 비염, 만성 비염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알레르기성 비염은 꽃가루, 동물의 털, 집먼지 진드기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의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두 번째, 비염성 비염은 코 점막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며, 감기, 급성 비염, 부비동염 등이 비염성 비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만성 비염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비염을 말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비염성 비염, 코 점막의 구조적 이상 등이 만성 비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비염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콧물, 재채기, 코막힘, 코가 간지러움, 두통, 목의 이물감 등으로 인해 비염은 우리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합니다. 콧물이 흘러 눈이나 귀에 들어가거나, 코막힘으로 인해 호흡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재채기와 코가 간지러움으로 인해 집중력이 떨어지고, 두통이나 목의 이물감으로 인해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비염의 치료 방법

비염의 치료는 원인에 따라 약물 치료, 수술 치료 등이 이루어집니다.

첫 번째, 알레르기성 비염의 경우,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피하고, 비강 스테로이드, 면역 치료 등을 통해 치료합니다.

 

두 번째, 비염성 비염의 경우, 염증을 완화하기 위해 항생제, 스테로이드, 비충혈 제거제 등을 사용합니다.

 

세 번째, 만성 비염의 경우, 비중격만곡증, 비후성 비염 등의 원인이 있는 경우, 수술 치료를 통해 치료합니다.

비염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

비염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경우가 많이 있으신가요? 그럼 다음과 같은 생활습관을 통해 증상을 완화해 보도록 노력해 봅시다.

첫 번째, 수시로 코를 풀어줍니다. 콧물이 흘러내리면, 눈이나 귀에 들어가거나, 후비루(콧물 같은 점액이 목으로 넘어가는 현상)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 줍니다. 건조한 환경은 코 점막을 자극하여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실내 습도를 40~60%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사용하거나, 샤워 후에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도록 합니다. 따뜻한 물은 코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여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콧물이나 가래를 묽게 하여 배출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네 번재, 규칙적인 운동을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면역력을 강화하여 비염 증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며, 하루 30분 이상, 주 3회 정도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 번째, 스트레스를 관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스트레는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비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우리 몸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스트레스 관리는 필수입니다. 또한,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고, 취미 활동이나 명상 등을 통하여 스트레스를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이처럼 비염은 매우 흔한 질환이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증상을 완화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비염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